그래픽카드


안녕하세요 코캣입니다. 오늘은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엔비디아(NVIDIA) 그래픽 카드의 등급에 대한 내용과 이 등급들은 어떤 차이점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방식으로 변화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GeForce GTX 1660 Ti' 라는 모델의 그래픽카드가 있고 이 모델명에서 'GTX'가 바로 그래픽카드의 등급입니다. 그래픽카드 이름이나 숫자로 등급을 비교하는 방법에 대해서 잘 모르신다면 아래의 링크를 통해 해당 포스팅으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픽카드란? 그래픽카드의 이름, 숫자로 등급 비교하기'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등급 비교


그래픽카드 등급별 성능 비교

최근 우리가 사용하는 그래픽카드는 대부분 RTX나 GTX등급의 모델들입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등급 이전에도 G, GS, GT 등 많은 종류의 등급이 업그레이드 되며 발전해 왔습니다. 등급별 성능의 차이는 위 이미지와 같습니다. 제일 낮은 등급은 G, 높은 등급은 RTX 입니다. 


우선 G와 GS는 지포스 100시리즈에서만 사용이 되었다가 지금 현재는 완전히 사라졌기 때문에 제품은 물론이고 관련 정보까지 찾기가 힘든 모델입니다. 그 다음모델인 GT등급은 보통 공관서나 회사 등 사무용 브랜드 컴퓨터에 사용되는 그래픽카드의 등급입니다. GTS 등급의 그래픽카드는 게임 및 작업등에 최적화 되어 우수하고 좋은 성능의 그래픽을 추구하는 이용자들에게 잘 맞추어진 그래픽카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GTS 등급에 조미료를 더 한 등급이 바로 GTX등급입니다. GTX 등급의 그래픽카드는 GTS등급보다 더 큰 방열판, 더 빠르고 많은 캐시메모리 등이 장착되있기 때문에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등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GTX등급의 그래픽카드는 성능이 업그레이드 된 만큼 GTS에 비해 부품의 성능이 좋아졌고 그로 인해 그래픽카드의 부피가 더 커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더 많은 전력을 소비하기 때문에 전력소비량도 같이 올라간 것은 물론이고 가격마저 비싸지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RTX라는 네이밍은 지포스 20시리즈 부터 새롭게 등장한 등급의 그래픽카드입니다. 기존의 GTX등급에서 레이트레이싱 기술이 추가된 등급으로 레이트레이싱 기술은 그래픽연산에서 발생하는 모든 빛반사를 추적하여 출력되는 그래픽의 연산(그림자, 광원효과 등)을 현실과 최대한 비슷하게 표현하는 기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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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는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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