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카드(VGA)란? 그래픽카드의 역할과 기능


그래픽카드


안녕하세요 코캣입니다. 오늘은 컴퓨터의 핵심 부품 중 하나인 그래픽카드(VGA)에 대한 글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그래픽카드란 CPU의 명령으로 인해 처리되는 그래픽 연산작업을 처리하며 그 신호를 영상으로 바꿔 영상 출력장치(모니터)로 전송을 해주는 부품이며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모니터로 영상을 띄워주는 장치입니다. 그래픽카드는 인텔, 엔비디아(NVDIA), AMD 이 두가지 제조사의 GPU(칩셋)를 사용하는 그래픽카드로 나누어 집니다. 여기서 인텔같은 경우는 보통 CPU를 생산하는 제조사로 유명한 브랜드 입니다. 인텔의 경우에는 내장그래픽의 GPU(칩셋)에 비중을 두는 회사이기 때문에 우리가 사용하는 대부분의 외장형 그래픽카드는 엔비디아와 AMD사의 제품입니다. 내장그래픽에 관련된 포스팅은 아래 글을 보고 오시면 됩니다.

'내장그래픽이란? CPU 내장그래픽'

내장그래픽의 경우에는 외장그래픽과 비교했을때 성능면에서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고사양의 게임을 플레이하시거나 그래픽 작업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외장그래픽이 필수로 필요합니다.



그래픽카드의 이름, 숫자로 등급과 성능을 비교해보자


그래픽카드 이름, 숫자 등급


위에서 언급된 3개의 그래픽카드 칩셋 제조사 중 오늘은 엔비디아(NVDIA)의 그래픽카드에 대해서 조금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엔비디아의 그래픽카드는 GeForce GTX 1660Ti, GeForce RTX 2080 Super, GeForce RTX 2070 등 정말 많은 종류가 출시되었습니다. 그래픽카드 하나에 GeForce, GTX, Ti, 1080, 2070 등 여러가지 이름이 붙어있는데 이 이름들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요? 제가 임의로 위의 3가지 그래픽카드를 가져와 보았고 이 3가지 그래픽카드를 가지고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 이미지를 보시면 제가 3가지 그래픽카드 이름과 숫자를 색깔별로 다르게 표기를 해놓았습니다. 우선 빨간색 글씨로 적혀있는 GeForce는 칩셋(GPU)의 상표입니다. 위에서 간단하게 설명을 드렸는데 엔비디아는 그래픽카드의 칩셋을 생산하는 회사이며 이 엔비디아에서 사용하는 칩셋을 GeForce라는 상표로 출시를 하고 있습니다. 제일 대중적이기도 한 칩셋이며 우리가 사용하는 엔비디아의 그래픽카드 대부분 GeForce 칩셋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파란글씨로 적혀있는 GTX, RTX는 등급입니다. 위 세가지 그래픽카드에는 GTX와 RTX의 등급밖에 없지만 이전에 사용하던 그래픽카드들은 G, GT, GTS 등 여러가지 등급도 존재합니다. 등급의 순위는 G < GT < GTS < RTX순으로 등급이 올라갈수록 더 많은 기능들이 추가되었기 때문에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성능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검은색으로 적혀있는 숫자와 분홍색으로 적혀있는 숫자는 각각 세대와 성능을 나타냅니다. 글자 그대로 검은색 숫자가 높으면 높을수록 최신 세대의 제품이라는 의미이며 뒤에 분홍색 글씨가 높으면 높을수록 고성능의 제품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순서대로 GTX 1660 Ti의 경우는 GeForce 16시리즈, RTX 2080 Super와 RTX 2070은 GeForce 20시리즈이며 각각 60, 80, 70의 성능을 가지고 있는 제품입니다. 재미있는건 세대가 높다고 하더라도 뒤에 붙는 성능에 따라 가격과 성능이 결정됩니다. 예를 들면 GeForce 9시리즈인 GTX 980이 GeForce 10시리즈인 GeForce 1030보다 더 비싸고 성능또한 앞섭니다.


연두색으로 적해있는 Ti, Super는 추가 성능을 나타냅니다. RTX2070같이 이 추가 성능이 붙지 않는 제품들도 있지만 이 추가 성능이 붙어있는 제품들은 같은모델과는 다른 성능을 추가로 가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우선 같은 모델보다 더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는 제품은 Super와 Ti 버전이며 아무것도 붙지 않은 모델 < Super < Ti 순으로 성능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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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는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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